닛산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 시승기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모델, '닛산 캐시카이'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의 최강자다. 이 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부족함 없는 파워, 그리고 높은 효율성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11월, 캐시카이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귀여운데 화끈하기까지 미니 쿠퍼 S 시승기
수많은 피키 피플들의 워너비 '미니'를 시승했다. 시승 모델은 3세대 미니 쿠퍼 S다. 이 차는 작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BMW가 전하는 화끈한 동력성능 및 프리미엄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미니는 1959년, 첫 공개됐다. 이 차의 제작...
천조국의 럭셔리 카 링컨 MKC 시승기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의 콤팩트 SUV MKC를 시승했다. 이 차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첫 번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자, 브랜드 최초의 소형 모델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 모델에서 느낄 수...
독특함 빼면 시체인 차, 닛산 SUV 쥬크 시승기
닛산의 소형 SUV인 쥬크(JUKE)를 시승했다. 이 차는 지난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다. 쥬크는 보편적인 자동차에선 보기 힘든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이 차는 출시와 동시에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
자동차계의 아이돌 폭스바겐 더 비틀
폭스바겐 더 비틀의 역사적 가치와 디자인적인 독특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페르난티 포르쉐 박사에 의해 개발된 이 차는 1938년부터 생산되었으며, 당시의 명칭은 '타입 1'이었다. 타입 1은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포르쉐 356' 탄생에...
뼛속까지 남자의 차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끄떡없을 듯한 와일드한 디자인, 그리고 이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큼지막한 휠과 타이어를 지닌 차. 바로 남자의 자동차라 불리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이다. 랭글러는 세상에 출시된 그 어떤 자동차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확고한...
날카로운 매력의 소유자 인피니티 Q50 2.2d
국내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와 같은 독일산 자동차가 주름잡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산 자동차나 미국산 자동차의 입지는 좁은 편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지난해...
폭스바겐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스코타 예티
원래 독일에서 사용할 렌트카는 폭스바겐 업!이었다. 그러나 렌트카 업체에서 친히 차량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스코다의 소형 크로스오버 예티로 말이다. 처음엔 아쉬웠다. 스코다는 국내에서 만날 수도 없는 자동차 회사고, 이왕이면 국내 출시 소식이...
디자인이 살렸다, 기아자동차 쏘울
기아자동차 2세대 쏘울의 디자인은 뚜렸한 정체성을 찾았지만 성능은 기대 이하였다. 지난 2008년 출시된 1세대 쏘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디자인 부분 상을 받으며 디자인 기아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 각진 형태에서 풍기는 딱딱한...
이차, 옹골차다! BMW 미니 쿠퍼 D
미니 쿠퍼 3세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현 시점, 미니 쿠퍼 2세대를 시승했다. 2세대 미니 쿠퍼는 다소 커진 몸집을 자랑하며 시각적인 어색함을 안겨줬던 3세대 미니 쿠퍼보단 비교적 작고 귀엽다. 컨트리맨을 시작으로 더 이상 미니가 미니가...